중앙일보에서 백두대간과 정맥에 대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지리인식체계인 백두대간과 정맥의 아름다운 경관과 안타까운 훼손현황을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특히 산자분수령의 개념을 원천적으로 파괴한 경인운하와 사천방수로는 한남정맥과 낙남정맥을 단절시키는 토목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자연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어떠한 일이라는 것은 우리는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한 기후변화는 이제 지구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연을 보전하는 것이 미래를 보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