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및 정맥 지역에 풍력발전이 대규모로 설치됨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11월 28일에 백두대간 정맥 풍력발전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전체 풍력발전 중 백두대간 지역에 40%가 몰려있는 현 상황에 대한 다양한 논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강원대 송우창 교수는 발전이익이 주민에게 직접 갈 수 있는 소규모 풍력발전단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였으며,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풍력발전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산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책임실명제를 전제로 인허가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