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광역·기초 지자체장들이 참여하는 반달가슴곰 공존협의체가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반달가슴곰 공존협의체에서는 공존선언식을 개최하였는데, 환경부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수용 가능한 반달가슴곰이 78마리로 추정하고 있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흩어져 나갈 것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자연보전 정책에 있어 큰 변화의 시점이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절한 대책과 관리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랍니다.